• 최종편집 2019-03-18(화)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의 주제로 제22회 2019년 제주들불축제 개막

새봄, 새 희망 묘목 4천210그루를 도민에게 나누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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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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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 말 등 가축 방목을 위해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려고 마을별로 들에 불을 놓았던 제주의 옛 목축문화인 '방애'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한 문화관광 축제인 제22회 2019년 제주들불축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등지에서 열렸다.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개막한 2019 제주들불축제는 제주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번 제주들불축제를 주최한 제주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들불 불씨 봉송 퍼레이드, 새별오름 목장길 걷기, 소원달집 만들기 경연대회, 내 소원 담은 레이저쇼, 22인의 희망 불꽃 소원 접수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도민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대거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축제에는 임업인 연합회(김명만 회장), 임정 동우회(회장 신용선),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 등 제주의 임업인 단체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제를 마무리하는 10일에 새봄, 새 희망 묘목 4천210그루를 도민에게 나눠주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고윤권 대표는 “숲 가꾸기 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도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묘목을 나눠줬다”며 “전국이 미세먼지로 인한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 이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산림 생태계 보호가 최선이 방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민들이 지속해서 숲 가꾸기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9년 문화관광부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주들불축제는 체험 프로그램인 불, 목축, 제주문화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연됐다.

 

특히, 꼬마달집 버닝아트 만들기, 원시 불피우기, 제주마 승마체험 , 제주 전통의상 체험 등과 신규 프로그램인 새별오름 스탬프 랠리, 축제 배지 만들기 등도 참가자들에게는 작지만, 추억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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