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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국선녀벌레 등 농·산림 유관기관 협업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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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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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내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돌발해충 동시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최근 기후변화와 작부체계 등 재배환경 변화로 돌발적으로 생기는 토착 또는 외래 병해충으로, 농경지의 과수나무와 산림수목 등에 붙어 알로 겨울을 지내고 성충이 되면 날아서 빠르게 확산된다.


주로 5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해충의 분비물이 과일을 비롯한 농작물 잎에 묻어 검게 변하는 피해를 준다.


도내 발생되고 있는 주요 돌발해충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로 피해면적은 농경지 기준 2016년 1,869ha에서 지난해 5,216ha로 2.8배 증가했다.


이들 해충은 농경지 근처 산림지로 잠시 이동했다 또다시 농경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돌발해충 방제는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대와 동시에 이뤄져야 효과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과 산림녹지과는 돌발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를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여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동시 협업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경지는 SS기(스피드스프레이어),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산림지와 인근농지는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등을 이용하여 주요 부화시기인 6월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민찬식 경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되는 지역에서는 이동성이 적은 어린벌레 시기에 마을별로 농경지와 인근 산림까지 동시에 방제를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돌발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초부터 월동 중인 알집 제거 등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산림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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